BAROYES
여행코스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도심 속 산책

소개

아무런 계획 없이 집을 나서 유유자적 도심 속을 걸어본다.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뒤따르던 백성들이 안양천을 편히 건너도록 만든 만안교를 시작으로 관악산 능선을 향해 길을 잡는다. 수많은 고승들과 선사들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삼막사와 안양시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망애암의 낙조도 놓치기 아까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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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7 (석수동)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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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삼성산과 관악산 자락의 계곡을 따라 공공예술 작품과 산책로가 이어지는 주제공원이다. 1930년대부터 수도권의 피서지로 이름난 안양유원지가 2005년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계기로 예술공원으로 재정비되었다. 공원 곳곳에는 국내외 작가가 제작한 조각·건축·설치미술 작품이 하천과 숲, 도로변 등 다양한 환경과 어우러져 있으며, 안양파빌리온과 전망대,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주요 작품을 살펴보는 APAP 작품투어도 시기별로 운영한다. 계곡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이용하기 좋고, 인근의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연계해 건축·역사·자연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2 안양사(안양)
안양사(안양)

안양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3 삼막사
삼막사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4 망해암
망해암

망해암은 1940년대에 편찬된 「봉은본말사지」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의 원효대사가 처음 세웠다고 한다. 이후 망해암에 관한 기록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난다. 용화전 석불 입상의 보개에 성화 십오년 사월 일 조성(成化十五年 四月 日造成)이라고 새겨져 있어서 이 보개가 1479년(성종 10)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조 때에 펴낸 「여지도서」, 18세기에 신경준이 쓴 「가람고」, 그리고 「승정원일기」 1843년(헌종 9) 기록에도 ‘관악산 망해암’ 등의 내용이 있다. 망해암은 1803년(순조 3), 1863년(철종 14)에 중창하였으나, 1922년 화재로 모두 불타 다시 건립하였다. 현재의 망해암은 한국전쟁으로 불에 타버린 것을 천불전과 지장전 등을 추가하여 중창한 것이다. 망해암이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각박한 도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코스 구성

1

삼성산과 관악산 자락의 계곡을 따라 공공예술 작품과 산책로가 이어지는 주제공원이다. 1930년대부터 수도권의 피서지로 이름난 안양유원지가 2005년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계기로 예술공원으로 재정비되었다. 공원 곳곳에는 국내외 작가가 제작한 조각·건축·설치미술 작품이 하천과 숲, 도로변 등 다양한 환경과 어우러져 있으며, 안양파빌리온과 전망대,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전문 도슨트와 주요 작품을 살펴보는 APAP 작품투어도 시기별로 운영한다. 계곡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이용하기 좋고, 인근의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연계해 건축·역사·자연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2

안양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왕건이 아직 고려를 세우기 전 금주(지금의 시흥)와 과주(지금의 과천)을 점령하러 가던 중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는데, 난데없이 산꼭대기에 오색구름이 피어올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그때 홀연히 나타난 능정이라는 스님이 ‘오색구름이 사방에서 지켜주니 필시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다’며 ‘이곳에 절을 짓고 안양사라 칭하면 후대까지 태평성대를 이룬다’고 말했다. 왕건이 이를 듣고 세운 절이 바로 안양사라는 이야기다. 10세기 초에 창건해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원래의 안양사는 현재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있는 중초사터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안양사는 6·25전쟁 이후 삼성산 안쪽에 새로운 터를 잡아 옛 안양사를 기리는 형태로 재창건한 사찰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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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4

망해암은 1940년대에 편찬된 「봉은본말사지」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의 원효대사가 처음 세웠다고 한다. 이후 망해암에 관한 기록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난다. 용화전 석불 입상의 보개에 성화 십오년 사월 일 조성(成化十五年 四月 日造成)이라고 새겨져 있어서 이 보개가 1479년(성종 10)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조 때에 펴낸 「여지도서」, 18세기에 신경준이 쓴 「가람고」, 그리고 「승정원일기」 1843년(헌종 9) 기록에도 ‘관악산 망해암’ 등의 내용이 있다. 망해암은 1803년(순조 3), 1863년(철종 14)에 중창하였으나, 1922년 화재로 모두 불타 다시 건립하였다. 현재의 망해암은 한국전쟁으로 불에 타버린 것을 천불전과 지장전 등을 추가하여 중창한 것이다. 망해암이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각박한 도시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5시간
코스거리
13.2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