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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이 전부인 줄 알았지?”...거제에서 배우는 역사

소개

국내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섬 거제는 해금강의 비경과 풍광 좋은 해안이 밀집한 자연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역사탐방의 장소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한국전쟁 당시 가장 큰 규모였던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비롯해 우암 송시열을 주벽으로 한 조선시대 유현들을 배향하는 반곡서원, 5만여 점 전시물을 바탕으로 5~60년대 풍경을 재현한 해금강테마박물관까지. 한 번쯤 아이들 손을 잡고 거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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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동상3길 31-8 반곡서원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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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곡서원(거제)
반곡서원(거제)

반곡서원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1679년(숙종 5년) 거제도로 귀향을 왔을 때 머물렀던 곳에 세워진 서원이다. 거제 유림 윤도원, 옥삼헌 등이 문정공 우암 송시열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704년(숙종 30년) 창건하였으며, 그 후 죽천 김진규, 몽와 김창집, 학공 이중협, 문충공 민진원, 정문공 김수근 등을 추가로 배향되었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으나 1906년 거제 유림에서 서원의 옛 터에 제단과 반곡서원유허비를 세우고 매년 가을에 단제를 봉행하였다. 1971년 거제향교 전교 윤병재가 서원의 복원을 발의하고 유림총회에서 1974년 우암사를 중건하고, 인접 지역 고택 3채를 철거하여 나온 부재로 강당을 보수하여 개축하는 등 옛 모습을 되찾았다. 2010년부터 3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동록당은 추사 김정희가 군자라 칭송했던 동록 정혼성을 배향한 곳이다.

2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25 전쟁에서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지에 건립된 역사유적공원이다. 최대 17만 3천여 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하였고, 6·25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포로수용소로 운영되었으며,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제네바협약에 의한 인류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설적인 무대였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는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유적공원에는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3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은 거제도 남쪽에 위치해 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내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해금강과 각양각색의 이국적인 열대림으로 꾸며진 외도 등을 둘러볼 수 있어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하다. 봄, 가을에는 해금강을 비롯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상관광객이, 여름에는 피서객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4 해금강테마박물관
해금강테마박물관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테마형 체험학습박물관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다’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1층은 근현대사 전시관, 2층은 기획 전시를 진행하는 유경미술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방적 전달에 의지하는 전통적 전시에서 벗어나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코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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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서원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1679년(숙종 5년) 거제도로 귀향을 왔을 때 머물렀던 곳에 세워진 서원이다. 거제 유림 윤도원, 옥삼헌 등이 문정공 우암 송시열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704년(숙종 30년) 창건하였으며, 그 후 죽천 김진규, 몽와 김창집, 학공 이중협, 문충공 민진원, 정문공 김수근 등을 추가로 배향되었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으나 1906년 거제 유림에서 서원의 옛 터에 제단과 반곡서원유허비를 세우고 매년 가을에 단제를 봉행하였다. 1971년 거제향교 전교 윤병재가 서원의 복원을 발의하고 유림총회에서 1974년 우암사를 중건하고, 인접 지역 고택 3채를 철거하여 나온 부재로 강당을 보수하여 개축하는 등 옛 모습을 되찾았다. 2010년부터 3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동록당은 추사 김정희가 군자라 칭송했던 동록 정혼성을 배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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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25 전쟁에서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지에 건립된 역사유적공원이다. 최대 17만 3천여 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하였고, 6·25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포로수용소로 운영되었으며,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제네바협약에 의한 인류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설적인 무대였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는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유적공원에는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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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은 거제도 남쪽에 위치해 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굴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내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해금강과 각양각색의 이국적인 열대림으로 꾸며진 외도 등을 둘러볼 수 있어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거쳐 가는 곳이기도 하다. 봄, 가을에는 해금강을 비롯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상관광객이, 여름에는 피서객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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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테마형 체험학습박물관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다’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1층은 근현대사 전시관, 2층은 기획 전시를 진행하는 유경미술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방적 전달에 의지하는 전통적 전시에서 벗어나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약 5시간 코스
코스거리
약 36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