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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가 해제된 DMZ 마을에서 만나는 역사

소개

40여 년간 통제되어 마을 주민도 오가기 어려웠던 마을, 38선마을이 있다. 통제가 해제되면서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걸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마을 곳곳에서 지난 시간의 흔적들을 만나본다. 마을을 오가는 길에 신라의 왕릉, 고대 유적, 조선의 풍경까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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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장남로 288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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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천 경순왕릉
연천 경순왕릉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부근에 있는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의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이다.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로 신라의 제46대 왕인 문성왕의 6대손이자 이찬 효종의 아들이다. 무덤의 높이는 약 3m, 지름 7m의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의 무덤으로 판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다. 고려시대 왕릉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담장인 곡장이 둘러져 있어 고려 왕실에서 왕의 예로써 무덤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다. 능 앞 묘비에는 신라경순왕지릉(新羅敬順王之陵)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 있는 비문의 내용에 따르면 1747년(영조 23년)에 이 묘비를 세웠음이 확인된다.

2 연천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

연천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과 성을 뜻하는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 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 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 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로고루에 대한 1차 발굴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이루어져 성벽의 축성방식과 구조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호로고루 성벽 전체 둘레는 401m로 남벽 161.9m, 북벽 146m, 동벽 93.1m로 내부 면적은 606㎡이며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벽은 여러 번에 걸쳐 흙을 다져 쌓은 위에 돌로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석성과 토성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축성술을 보여주고 있다.

3 38선마을
38선마을
4 연천 숭의전지
연천 숭의전지

숭의전지[崇義殿址]는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에는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 숭의전의 시초이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정종 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惠宗], 성종[成宗],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충경왕 元宗], 충렬왕[忠烈王], 공민왕[恭愍王] 등 고려 8왕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현재 재건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숭의전을 비롯하여 배신청, 이안청, 전사청 등 5동의 부속건물과 내신문, 외신문, 협문 3동, 운조문 등 6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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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부근에 있는 연천 경순왕릉은 신라의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무덤이다. 성은 김(金), 이름은 부(傅)로 신라의 제46대 왕인 문성왕의 6대손이자 이찬 효종의 아들이다. 무덤의 높이는 약 3m, 지름 7m의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원형 봉토의 무덤으로 판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돌렸다. 고려시대 왕릉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담장인 곡장이 둘러져 있어 고려 왕실에서 왕의 예로써 무덤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 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다. 능 앞 묘비에는 신라경순왕지릉(新羅敬順王之陵)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 있는 비문의 내용에 따르면 1747년(영조 23년)에 이 묘비를 세웠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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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로고루는 개성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당리에서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지류가 흐르면서 형성된 현무암 단애 위에 조성되었다. 호로고루의 어원에 대해서는 “이 부근의 지형이 표주박, 조롱박과 같이 생겼다.”하여 호로고루라고 불린다는 설과 고을을 뜻하는 ‘홀’과 성을 뜻하는 ‘구루’가 합쳐져 ‘호로고루’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고구려 관방유적 중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3대 평지성 중 하나이다. 호로고루 동쪽벽은 현무암 대지의 동쪽 부분을 막아 조성한 것으로 가장 높은 부분이 10m로 성벽 위에서는 주변 지역은 물론 임진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로고루에 대한 1차 발굴조사는 2000년 1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이루어져 성벽의 축성방식과 구조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 호로고루 성벽 전체 둘레는 401m로 남벽 161.9m, 북벽 146m, 동벽 93.1m로 내부 면적은 606㎡이며 약 28m 높이의 현무암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벽은 여러 번에 걸쳐 흙을 다져 쌓은 위에 돌로 성벽을 높이 쌓아 올려 석성과 토성의 장점을 적절하게 결합한 축성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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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전지[崇義殿址]는 조선시대에 전조[前朝]인 고려시대의 왕들과 공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이 있던 자리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에는 고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 숭의전의 시초이다. 사당 건립 이후 1399년(정종 1년)에는 왕명에 의해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혜종[惠宗], 성종[成宗], 현종[顯宗], 문종[文宗], 원종[충경왕 元宗], 충렬왕[忠烈王], 공민왕[恭愍王] 등 고려 8왕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현재 재건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숭의전을 비롯하여 배신청, 이안청, 전사청 등 5동의 부속건물과 내신문, 외신문, 협문 3동, 운조문 등 6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1일
코스거리
43.25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