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담긴 은행나무 마을서 ‘황금빛 향연’
소개
보령 청라면의 은행마을은 가을이 탐스럽다. 10월이면 마을 전역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며 ‘황금빛 향연’을 만들어낸다. 청라면 은행마을은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의 한곳으로 은행이 주 수입이기도 하다. 이곳의 상징인 신경섭가옥과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에도 들러보자.
코스 지도
청라 은행마을에는 약 3천여 그루의 토종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온 마을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국내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청라 은행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들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옛날 장현리 뒷산에는 까마귀가 많이 살아 오서산이라 불렸던 산이 있으며, 산 아래 작은 못 옆에는 누런 구렁이 한 마리가 살았다고 한다. 이 누런 구렁이는 천년 동안 매일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였다. 이를 본 까마귀들이 노란색 은행을 보고 황룡의 여의주라 생각하여 마을로 물고 와 키우면서 마을에 수많은 은행나무가 자라게 되었다고 한다. 매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은행마을, 돌아보기, 은행 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신경섭 가옥은 보령시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간채에는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신경섭 가옥은 국도 21호선, 36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 609호선, 죽성로, 장밭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명대골계곡, 보령장현리귀학송, 청천저수지 등이 있다.
오서산은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보령시를 비롯하여 홍성군, 청양군에 걸쳐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해·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등산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오서산 서쪽 자락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이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일대의 도로는 한적한 시골길이라 휴양림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곳은 숲속의집(숙박시설), 야영장, 바비큐장, 족구장, 목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 주변의 숲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오서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서해 바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 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 층 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 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보령시 서남부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의 어촌체험마을이다. 무창포는 매월 두 차례 1.5㎞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무창포 낙조는 보령 8경 중의 하나로, 그 일몰 전경이 서해바다가 검붉게 타들어 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무창포의 대하는 인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이러한 무창포에서 갯벌 체험, 전동호버카트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7호선에서 지방도 606호선, 열린바다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외에 무창포항, 보령죽청리고인돌, 독산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등이 있다.
코스 구성
청라 은행마을에는 약 3천여 그루의 토종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온 마을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국내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청라 은행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들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옛날 장현리 뒷산에는 까마귀가 많이 살아 오서산이라 불렸던 산이 있으며, 산 아래 작은 못 옆에는 누런 구렁이 한 마리가 살았다고 한다. 이 누런 구렁이는 천년 동안 매일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였다. 이를 본 까마귀들이 노란색 은행을 보고 황룡의 여의주라 생각하여 마을로 물고 와 키우면서 마을에 수많은 은행나무가 자라게 되었다고 한다. 매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은행마을, 돌아보기, 은행 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신경섭 가옥은 보령시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간채에는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신경섭 가옥은 국도 21호선, 36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 609호선, 죽성로, 장밭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명대골계곡, 보령장현리귀학송, 청천저수지 등이 있다.
오서산은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보령시를 비롯하여 홍성군, 청양군에 걸쳐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를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으로 성주산, 북으로는 가야산, 동으로는 칠갑산, 계룡산까지 관망할 수 있어 육·해·공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가는 소중하고 진귀한 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서산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깃들어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보령 주변의 여러 명칭이 이에 유래한 것이 많다. 또한 육중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산세와 굽이치는 듯한 능선 그리고 완만하게 펼쳐진 정상부는 등산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오서산 서쪽 자락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이 있는 보령시 청라면 일대의 도로는 한적한 시골길이라 휴양림에 도착하기도 전에 도심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오서산이라는 지명은 까마귀의 보금자리란 뜻에서 나온 것으로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았다고 하나, 아쉽게도 현재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곳은 숲속의집(숙박시설), 야영장, 바비큐장, 족구장, 목공예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대나무 숲을 비롯하여 휴양림 주변의 숲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오서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 서해 바다와 서해 낙조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 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 층 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 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무창포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보령시 서남부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의 어촌체험마을이다. 무창포는 매월 두 차례 1.5㎞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무창포 낙조는 보령 8경 중의 하나로, 그 일몰 전경이 서해바다가 검붉게 타들어 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무창포의 대하는 인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이러한 무창포에서 갯벌 체험, 전동호버카트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창포어촌체험마을은 국도 21호선, 지방도 607호선에서 지방도 606호선, 열린바다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외에 무창포항, 보령죽청리고인돌, 독산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등이 있다.
-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거리
- 55.27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거리
- 55.27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