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아침 해를 품에 안다.
소개
안면도 북동부 천수만 바닷가에 위치한 황도. 섬이지만 안면도와 교량으로 연결된 이곳이 천수만 일출 감상 명소다. 안면도와 홍성, 보령 사이에 깊숙이 들어온 천수만은 물안개가 자주 낀다. 해가 뜨기 전 자욱한 물안개를 헤치고 작은 고깃배들이 통통거리면서 잔잔하기 이를데 없는 천수만을 헤엄친다. 늦가을 바다를 보며 치진마음을 달래보자.
코스 지도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 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2002년 개최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박람회 이후 해안공원으로 개장했다.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었다. 전체 면적이 약 6만 평의 규모이며, 4계절 화원을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꽃동산 및 초화원, 장미원 등의 야외정원도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해안공원이자 최상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있다. 1만 평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고려 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 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진다. 보도블록을 깐 길 안쪽으로 멋진 건물 한동이 보인다. 관리사무소를 겸한 산림전시관이다. 산림 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전시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이윽고 숲 속의 집을 볼 수 있다. 산자락에 일렬로 배치한 숲속의집, 산림휴양관이 있으며, 가스레인지, 취사용품, 샤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코스 구성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 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 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된 테마공원이다. 2002년 개최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박람회 이후 해안공원으로 개장했다.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었다. 전체 면적이 약 6만 평의 규모이며, 4계절 화원을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공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꽃동산 및 초화원, 장미원 등의 야외정원도 있어 아름다운 해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해안공원이자 최상의 휴식 공간이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있다. 1만 평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고려 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왕실에서 특별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안면읍 소재지를 지나 방포마을 넓은 벌판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송림 둔덕에 위치해 있다. 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 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 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은 곧 맑아진다. 보도블록을 깐 길 안쪽으로 멋진 건물 한동이 보인다. 관리사무소를 겸한 산림전시관이다. 산림 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전시관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이윽고 숲 속의 집을 볼 수 있다. 산자락에 일렬로 배치한 숲속의집, 산림휴양관이 있으며, 가스레인지, 취사용품, 샤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거리
- 70.31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1박 2일
- 코스거리
- 70.31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