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역사와 삶이 서린 항구를 찾아가다
소개
조선시대 축조된 충청수영성에 오르면 오천항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오천항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에서 보령의 역사와 삶을 만난다. 고려시대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오천항, 1866년 병인박해 때 500명이 순교한 갈매못 성지,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이 오가는 대천항을 둘러본다.
코스 지도
오천항은 광천천이 서해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곳에 있는 항구이다. 오천은 예로부터 보령 충청수영성이 있었을 만큼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여전히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 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는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오천항과 인접한 오천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그리고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는 월도, 육도 등 인근의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오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 IC,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외에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갈매못 성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소재해 있다. 오천면은 20여 개의 유인도와 48개의 무인도가 속해 있다. ‘오천(鰲川)’은 자라 오(鰲)에 내 천(川) 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이름이다. 즉, ‘오천’이라는 명칭은 오천을 비롯한 천수만(淺水灣) 일대의 지형이 마치 자라와도 같다고 하여 유래되었으며, 영보리의 ‘영보 (永寶)’는 말 그대로 영원한 보물이 있다는 뜻이다. 갈매못은 예로부터 성지가 속해 있는 영보리 마을 뒷산의 산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모습’과도 같은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의 명당이라 하여 ‘갈마무시’, ‘갈마연’, ‘갈마연동(渴馬淵洞)’이라 불렸던 곳이다. 그러므로 갈매못은 갈마연(渴馬淵)에서 온 이름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영적인 곳이다. 이제 목마른 말이 아니라 지친 현대인들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생명의 땅이기 때문이다. (출처 : 순교성지 갈매못 홈페이지)
대천항은 보령시 서해안에 위치한 어항으로 해상 교통의 요충지 및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어족도 풍부한 편으로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싱싱하고 풍성한 해산물들이 유명하다.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으로, 특히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은 새벽에는 경매가 열려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항구 내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대천 앞바다의 섬 중 삽시도 등 육지에서 도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출발한다. 대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저터널홍보관, 대천해수욕장, 짚스카이라운지 등이 있다.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 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드 검문소, 머드 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 사우나와 머드 온돌방, 머드 셀프 팩과 머드 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대천 집트랙은 바다로 돌진하는 듯한 오싹한 설렘을 선사한다.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오가는 전국 최초의 해상 레일바이크다. 수면에서 8~15m 높이에 선로를 달아 바닷길을 달리게 했다. 40분간 2.3㎞를 왕복 운행하는데 가능하면 바닷물이 차 있는 만조 시 탑승하기를 추천한다.
코스 구성
오천항은 광천천이 서해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곳에 있는 항구이다. 오천은 예로부터 보령 충청수영성이 있었을 만큼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여전히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 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는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오천항과 인접한 오천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그리고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는 월도, 육도 등 인근의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오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 IC,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외에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갈매못 성지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소재해 있다. 오천면은 20여 개의 유인도와 48개의 무인도가 속해 있다. ‘오천(鰲川)’은 자라 오(鰲)에 내 천(川) 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이름이다. 즉, ‘오천’이라는 명칭은 오천을 비롯한 천수만(淺水灣) 일대의 지형이 마치 자라와도 같다고 하여 유래되었으며, 영보리의 ‘영보 (永寶)’는 말 그대로 영원한 보물이 있다는 뜻이다. 갈매못은 예로부터 성지가 속해 있는 영보리 마을 뒷산의 산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모습’과도 같은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의 명당이라 하여 ‘갈마무시’, ‘갈마연’, ‘갈마연동(渴馬淵洞)’이라 불렸던 곳이다. 그러므로 갈매못은 갈마연(渴馬淵)에서 온 이름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영적인 곳이다. 이제 목마른 말이 아니라 지친 현대인들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생명의 땅이기 때문이다. (출처 : 순교성지 갈매못 홈페이지)
대천항은 보령시 서해안에 위치한 어항으로 해상 교통의 요충지 및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어족도 풍부한 편으로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등 싱싱하고 풍성한 해산물들이 유명하다.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으로, 특히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이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천항은 새벽에는 경매가 열려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항구 내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대천 앞바다의 섬 중 삽시도 등 육지에서 도로로 연결되지 않은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출발한다. 대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대천항로, 보령 시내에서 해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저터널홍보관, 대천해수욕장, 짚스카이라운지 등이 있다.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4길 일원은 대천해수욕장이다. 이미 1930년대부터 외국인을 위한 휴양 단지로 자리 잡은 서해안 최대의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만 3.5㎞에 폭이 100m에 달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깨끗하다. 특히 보도와 어우러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노을광장, 머드광장 구역으로 나뉘는데 피서철에는 각기 다른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드 검문소, 머드 디스코텍 등 보령의 머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끝자락에는 보령머드체험관이 있다. 머드 사우나와 머드 온돌방, 머드 셀프 팩과 머드 마사지 등이 가능하다. 대천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대천 집트랙은 바다로 돌진하는 듯한 오싹한 설렘을 선사한다. 스카이 바이크는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오가는 전국 최초의 해상 레일바이크다. 수면에서 8~15m 높이에 선로를 달아 바닷길을 달리게 했다. 40분간 2.3㎞를 왕복 운행하는데 가능하면 바닷물이 차 있는 만조 시 탑승하기를 추천한다.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25.3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25.3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