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걸으면 절로 힐링이 돼요
소개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끼고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마실길은 서해의 풍광과 바닷가 기암괴석, 솔향과 바닷내음, 부드러운 흙과 수풀, 파도소리, 노을 등의 풍경을 선물한다. 12개 코스 중 3코스 적벽강 노을길에서 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 채석강 등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만날 수 있다. 모항어촌체험마을의 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코스 지도
하섬은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약 2km, 성천포구에서는 약 1km 떨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바다에 떠 있는 연꽃 같다’ 하여 연꽃 하(荷) 자를 쓰기도 하고, 새우가 웅크린 모습이라 하여 새우 하(鰕) 자를 쓰기도 한다. 하섬에는 2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솔향과 솔바람을 느낄 수 있다. 섬 남쪽에는 작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철에는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원불교 재단 소유로 해상수련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예약한 원불교 신도나 동반한 일반인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바닷길이 열릴 때는 섬까지 도보 이동과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변산면 격포리 적벽강 여울골 해안 절벽 위에 서해를 향해 선 제당이다. 이 지방 해안 마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마을 공동 신앙소로,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이다.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개양할미와 그 딸 여덟 자매를 함께 모시며, 해마다 음력 1월 14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개양할미는 키가 매우 커서 나막신을 신고 서해를 걸어 다니며 깊은 곳은 메우고 풍랑을 다스려 어부와 이곳을 지나는 배들을 지켜 주는 바다의 신으로 전해진다. 당집은 조선 순조 때 처음 세워졌다고 하며, 지금의 건물은 1996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수성당 일대는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에 이르는 유물과 고대 중국, 일본에서 만든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고, 대부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 제사에 참여하고 제사가 끝나면 제기와 각종 물품을 땅에 묻었음을 알 수 있어, 2017년 부안 죽막동 유적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사적에 지정되었다. 주변에 적벽강과 채석강이 있고, 서해랑길이자 부안 마실길을 따라 산책하듯 함께 둘러보기 좋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선 약 2㎞의 층암절벽과 암반으로 이어지는 지역을 지칭한다. 이곳은 채석강과 함께 전북서해안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채석강의 끝인 죽막마을을 경계로 북쪽이 적벽강이고, 남쪽이 격포해수욕장을 포함한 채석강이다. 채석강이라는 명칭은 송의 시인 소동파가 놀았다는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변산해변의 절경을 만들어 내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 적벽강의 용두산 절벽 위의 수성당을 비롯하여 그 앞 절벽 밑 대마골, 여울굴의 철마 등은 어로민속과 토속신앙의 전설이 많은 지역이다. 적벽강에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이 펼쳐지므로 꽃구경을 하거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노을을 보는 것도 좋고 마실길을 따라 아름다운 해안가를 걷는 것도 좋다.
약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이 절벽에서 단층과 습곡, 관입구조, 파식대 등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지형과 지질학습에 좋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애, 평평한 파식대, 해식동굴도 발달했다. 채석강 바닥에는 지각과 파도의 합작품인 돌개구멍이 발달했는데,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이 고여서 생긴 조수웅덩이도 곳곳에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드라마의 시작,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생의 기억을 떠안은 반지음이 거대한 절벽과 해식동굴에서 천천히 걷는 곳으로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쌓인 퇴적암이 그녀가 겪은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듯하다.
변산반도의 서쪽 해안자락에는 변산 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여러 곳 있다. 모두 하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그중 변산반도 서남쪽 끝자락에는 해송 숲이 멋지게 펼쳐진 아담한 해수욕장이 있다. 바로 모항 해수욕장이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송림이 해변을 아늑하게 두르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호랑가시나무 군락 모항 마을은 이 모항 해수욕장을 끼고 있다. 바다 앞 어촌마을이라 농업보단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등을 잡는 어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모항 팜스테이 마을에 머물게 되면 봄이면 신선하고 담백한 주꾸미 회를, 가을엔 전어를 실컷 맛볼 수 있고 모항 해수욕장에서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며 근처 갯벌에 나가 조개며 낙지를 잡아 올리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나있는 해안도로는 경치가 아름다워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도 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조각공원인 금구원 조각공원과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빼어난 절경으로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이 자주 이루어지는 채석강도 있다.
코스 구성
하섬은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약 2km, 성천포구에서는 약 1km 떨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바다에 떠 있는 연꽃 같다’ 하여 연꽃 하(荷) 자를 쓰기도 하고, 새우가 웅크린 모습이라 하여 새우 하(鰕) 자를 쓰기도 한다. 하섬에는 2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솔향과 솔바람을 느낄 수 있다. 섬 남쪽에는 작은 백사장이 있어 여름철에는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현재는 원불교 재단 소유로 해상수련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예약한 원불교 신도나 동반한 일반인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바닷길이 열릴 때는 섬까지 도보 이동과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변산면 격포리 적벽강 여울골 해안 절벽 위에 서해를 향해 선 제당이다. 이 지방 해안 마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마을 공동 신앙소로,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이다.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개양할미와 그 딸 여덟 자매를 함께 모시며, 해마다 음력 1월 14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개양할미는 키가 매우 커서 나막신을 신고 서해를 걸어 다니며 깊은 곳은 메우고 풍랑을 다스려 어부와 이곳을 지나는 배들을 지켜 주는 바다의 신으로 전해진다. 당집은 조선 순조 때 처음 세워졌다고 하며, 지금의 건물은 1996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수성당 일대는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에 이르는 유물과 고대 중국, 일본에서 만든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고, 대부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 제사에 참여하고 제사가 끝나면 제기와 각종 물품을 땅에 묻었음을 알 수 있어, 2017년 부안 죽막동 유적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사적에 지정되었다. 주변에 적벽강과 채석강이 있고, 서해랑길이자 부안 마실길을 따라 산책하듯 함께 둘러보기 좋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해안선 약 2㎞의 층암절벽과 암반으로 이어지는 지역을 지칭한다. 이곳은 채석강과 함께 전북서해안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채석강의 끝인 죽막마을을 경계로 북쪽이 적벽강이고, 남쪽이 격포해수욕장을 포함한 채석강이다. 채석강이라는 명칭은 송의 시인 소동파가 놀았다는 중국의 적벽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변산해변의 절경을 만들어 내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 적벽강의 용두산 절벽 위의 수성당을 비롯하여 그 앞 절벽 밑 대마골, 여울굴의 철마 등은 어로민속과 토속신앙의 전설이 많은 지역이다. 적벽강에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밭이 펼쳐지므로 꽃구경을 하거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면서 노을을 보는 것도 좋고 마실길을 따라 아름다운 해안가를 걷는 것도 좋다.
약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이 절벽에서 단층과 습곡, 관입구조, 파식대 등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지형과 지질학습에 좋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애, 평평한 파식대, 해식동굴도 발달했다. 채석강 바닥에는 지각과 파도의 합작품인 돌개구멍이 발달했는데,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이 고여서 생긴 조수웅덩이도 곳곳에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드라마의 시작,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생의 기억을 떠안은 반지음이 거대한 절벽과 해식동굴에서 천천히 걷는 곳으로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쌓인 퇴적암이 그녀가 겪은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듯하다.
변산반도의 서쪽 해안자락에는 변산 해수욕장, 격포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여러 곳 있다. 모두 하얀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그중 변산반도 서남쪽 끝자락에는 해송 숲이 멋지게 펼쳐진 아담한 해수욕장이 있다. 바로 모항 해수욕장이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송림이 해변을 아늑하게 두르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호랑가시나무 군락 모항 마을은 이 모항 해수욕장을 끼고 있다. 바다 앞 어촌마을이라 농업보단 주꾸미, 갑오징어, 전어 등을 잡는 어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모항 팜스테이 마을에 머물게 되면 봄이면 신선하고 담백한 주꾸미 회를, 가을엔 전어를 실컷 맛볼 수 있고 모항 해수욕장에서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며 근처 갯벌에 나가 조개며 낙지를 잡아 올리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마을 주변으로 나있는 해안도로는 경치가 아름다워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 군락도 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조각공원인 금구원 조각공원과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기 좋고 빼어난 절경으로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이 자주 이루어지는 채석강도 있다.
- 소요시간
- 7시간
- 코스거리
- 14.85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7시간
- 코스거리
- 14.85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