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기 좋은 익산 나들이 코스
소개
익산 1박2일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코스를 소개한다. 백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부터 익산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까지 알차게 여행해보자.
코스 지도
‘보석박물관’은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알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이며 실내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화석전시관과 귀금속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무수한 보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 기계실, 기획전시실, 보석판매코너, 상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왕궁리유적은 백제 30대 무왕(600 ~ 641)대에 조성되어 그 후 사찰로 변화했다. 백제 말기 익산 경영과정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왕궁으로 사비(부여)와 함께 복도로 이해하고 있다. 백제 왕궁은 용화산에서 발원한 능선 끝자락의 낮은 구릉 위에 조성되었다. 1989년부터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백제 말기 왕궁으로 조성되어 일정기간 시용된 후 왕궁의 중요 건물을 철거하고 탑과 금당, 강당 등 사찰이 들어선 복합유적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사찰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내에 위치한 현장 중심 박물관으로,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이루어진 장기 발굴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발굴을 통해 사찰의 가람배치와 함께 창건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19,0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보존·전시하기 위해 1997년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개관되었다. 2009년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보수 과정에서 다량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었고, 2015년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같은 해 말, 기존 전시관은 국립으로 승격되며 미륵사지 출토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부지 위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이다. 이곳에서 영화 의 현실감 넘치는 교도소 장면이 연출되었고 이외에도 2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교도소 세트장에 들어가면 ‘영화가 탄생하는 마술상자’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구에는 그동안 촬영된 영화 포스터들을 전시하고 있다. 세트장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건물 내부와 외벽에는 교화에 필요한 문구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다. 국내 유일의 영화촬영용 교도소인 이곳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운동장에 깔린 천연잔디는 관광객들의 휴식공간과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한국에서 유일한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으로 드라마 , , 영화 , 등을 촬영했다. 폐교를 활용해 만든 세트장이지만 법정, 독방, 취조실, 고문실 등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오싹해진다. 의상을 대여해 교도관이나 죄수가 되어 보면 더 실감 나게 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다. 정원 자체가 수목원처럼 잘 가꾸어진 늘 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고자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정비사업을 거쳐 시민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계절마다 수선화, 튤립, 목련, 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 오엽송, 공작단풍, 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방문 시 방문 2주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화로만 접수 가능하므로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코스 구성
‘보석박물관’은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알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이곳은 국내 유일한 보석박물관이며 실내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 공룡테마공원 등이 있다. 인근에는 화석전시관과 귀금속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무수한 보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 기계실, 기획전시실, 보석판매코너, 상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왕궁리유적은 백제 30대 무왕(600 ~ 641)대에 조성되어 그 후 사찰로 변화했다. 백제 말기 익산 경영과정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왕궁으로 사비(부여)와 함께 복도로 이해하고 있다. 백제 왕궁은 용화산에서 발원한 능선 끝자락의 낮은 구릉 위에 조성되었다. 1989년부터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백제 말기 왕궁으로 조성되어 일정기간 시용된 후 왕궁의 중요 건물을 철거하고 탑과 금당, 강당 등 사찰이 들어선 복합유적이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사찰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내에 위치한 현장 중심 박물관으로,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이루어진 장기 발굴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발굴을 통해 사찰의 가람배치와 함께 창건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19,0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보존·전시하기 위해 1997년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개관되었다. 2009년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보수 과정에서 다량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었고, 2015년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같은 해 말, 기존 전시관은 국립으로 승격되며 미륵사지 출토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부지 위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이다. 이곳에서 영화 의 현실감 넘치는 교도소 장면이 연출되었고 이외에도 2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교도소 세트장에 들어가면 ‘영화가 탄생하는 마술상자’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입구에는 그동안 촬영된 영화 포스터들을 전시하고 있다. 세트장은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건물 내부와 외벽에는 교화에 필요한 문구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다. 국내 유일의 영화촬영용 교도소인 이곳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운동장에 깔린 천연잔디는 관광객들의 휴식공간과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한국에서 유일한 영화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으로 드라마 , , 영화 , 등을 촬영했다. 폐교를 활용해 만든 세트장이지만 법정, 독방, 취조실, 고문실 등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오싹해진다. 의상을 대여해 교도관이나 죄수가 되어 보면 더 실감 나게 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다. 정원 자체가 수목원처럼 잘 가꾸어진 늘 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고자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정비사업을 거쳐 시민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계절마다 수선화, 튤립, 목련, 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 오엽송, 공작단풍, 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방문 시 방문 2주 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화로만 접수 가능하므로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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