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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겹쳐진 부암동길

소개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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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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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암동
부암동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2 대원군별장(석파정)
대원군별장(석파정)

조선 후기에 건립된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왕산 바위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흥선대원군이 ‘석파정’이라 이름 지었으며 삼계동 정자라 하기도 한다. 본채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유수성중관풍루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의 동만 남아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려한 건축을 자랑하며 조상들의 풍류와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서울미술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근현대 미술관 전시와 함께 미술관 입장권으로 석파정 야외 공원 관람이 가능하다.

3 옥천암(서울)
옥천암(서울)

옥천이란 아주 맑은 샘을 말한다. 여기서 나오던 샘물에 약효가 있어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또한 옥천암의 보도각에는 마애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를 해수관음상 또는 보도각 백불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보도는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로서 관세음보살의 발원을 가리킨다. 따라서 해수관음상이 가장 정확한 명칭이며, 실제 기록도 전한다. 백불(白佛)이라는 이름은 외국인들이 기록한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 마애보살좌상은 고려시대 마애불상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성형이 용재총화(慵齋叢話)에서 불암(佛巖)이라고 기록한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 신라시대 이후 이 일대에는 장의사, 승가사, 사현사 등 유력한 사찰이 있었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보도각과 옥천암이 창건되었을 듯하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여기서 기도를 올렸다는 전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여기서 전투를 벌였다는 전설, 흥선대원군의 부인이 아들 고종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전설 등이 전한다.

코스 구성

1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드라마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2

조선 후기에 건립된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왕산 바위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흥선대원군이 ‘석파정’이라 이름 지었으며 삼계동 정자라 하기도 한다. 본채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유수성중관풍루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의 동만 남아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려한 건축을 자랑하며 조상들의 풍류와 예술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서울미술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근현대 미술관 전시와 함께 미술관 입장권으로 석파정 야외 공원 관람이 가능하다.

3

옥천이란 아주 맑은 샘을 말한다. 여기서 나오던 샘물에 약효가 있어 환자들이 모여들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또한 옥천암의 보도각에는 마애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이를 해수관음상 또는 보도각 백불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보도는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로서 관세음보살의 발원을 가리킨다. 따라서 해수관음상이 가장 정확한 명칭이며, 실제 기록도 전한다. 백불(白佛)이라는 이름은 외국인들이 기록한 것에서 유래한 듯하다. 마애보살좌상은 고려시대 마애불상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성형이 용재총화(慵齋叢話)에서 불암(佛巖)이라고 기록한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 신라시대 이후 이 일대에는 장의사, 승가사, 사현사 등 유력한 사찰이 있었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보도각과 옥천암이 창건되었을 듯하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하면서 여기서 기도를 올렸다는 전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여기서 전투를 벌였다는 전설, 흥선대원군의 부인이 아들 고종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전설 등이 전한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5시간
코스거리
7.06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