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이 있는 풍경 길을 가다
소개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로 시작되는 <권농가>를 지은 남구만이 태어난 동네다. 한적하고 잔잔한 시골 풍경을 조용히 바라보며 마음을 가다듬기 좋은 코스다. 거북이 마을에 가면 농촌체험을 직접 해 볼 수도 있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코스 지도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1908~1932)가 태어나 중국으로 가기 전까지 살아온 곳에 조성된 사적지로, 예산 제2경으로 선정되었다. 윤봉길 의사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항일 정신을 고취하고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1932년 4월 29일에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군의 상하이 전투 기념식에 폭탄을 던져 우리나라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이곳에는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집인 ‘광현당’과 중국으로 갈 때까지 거주하던 집이자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지닌 ‘저한당’,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던 집 ‘부흥원’이 보존되어 있다.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적비와 동상,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 충의사, 유품 등을 전시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다. 의거일인 4월 29일에는 매년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수덕사는 덕산온천 근처에 솟은 차령산맥 덕숭산(495m) 남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충남 내포 지역의 조계종 사찰을 관장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백제시대 6세기경 창건되어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예산군 제1경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창건 설화는 어느 청년이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졌는데 낭자가 내건 결혼 조건이 절을 지어달라는 것이었다. 절을 짓고 나서 낭자의 손을 잡았더니 낭자는 사라졌고, 알고 보니 낭자가 관세음보살의 현신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와 함께 창건된 수덕사는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여러 번 개보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이 고루 남아있는데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 보물로 지정된 노사나불괘불탱 및 묘법연화경뿐만 아니라 삼층석탑, 칠층석탑 등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문화유산도 많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근역성보관에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고, 이응노 화백(1904~1989)이 미술 활동을 했던 초가집,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와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위치해 있다. 템플스테이는 수요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는 예산 덕숭산 수덕사 경내에 보존된 초가집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작품 활동을 하던 집이며, 그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머물기도 하였다. 이응노는 동양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한 화백인데, 1944년에 이 집을 구입하여 6.25 전쟁의 피난처로 삼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1959년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 후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후 잠시 귀국하여 이곳에서 요양하였는데, 이때 근처 바위에 남긴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건물 구조는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1996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편, 바로 옆에는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덕산온천 외에 가야산,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갓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전통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코스 구성
예산 덕산온천 인근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1908~1932)가 태어나 중국으로 가기 전까지 살아온 곳에 조성된 사적지로, 예산 제2경으로 선정되었다. 윤봉길 의사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항일 정신을 고취하고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1932년 4월 29일에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일본군의 상하이 전투 기념식에 폭탄을 던져 우리나라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이곳에는 윤봉길 의사가 태어난 집인 ‘광현당’과 중국으로 갈 때까지 거주하던 집이자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지닌 ‘저한당’, 농촌 계몽운동을 펼치던 집 ‘부흥원’이 보존되어 있다.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적비와 동상,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사당 충의사, 유품 등을 전시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다. 의거일인 4월 29일에는 매년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수덕사는 덕산온천 근처에 솟은 차령산맥 덕숭산(495m) 남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충남 내포 지역의 조계종 사찰을 관장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백제시대 6세기경 창건되어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로, 예산군 제1경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창건 설화는 어느 청년이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졌는데 낭자가 내건 결혼 조건이 절을 지어달라는 것이었다. 절을 짓고 나서 낭자의 손을 잡았더니 낭자는 사라졌고, 알고 보니 낭자가 관세음보살의 현신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화와 함께 창건된 수덕사는 고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여러 번 개보수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이 고루 남아있는데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 보물로 지정된 노사나불괘불탱 및 묘법연화경뿐만 아니라 삼층석탑, 칠층석탑 등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문화유산도 많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근역성보관에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고, 이응노 화백(1904~1989)이 미술 활동을 했던 초가집,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와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위치해 있다. 템플스테이는 수요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응노선생사적지(수덕여관)는 예산 덕숭산 수덕사 경내에 보존된 초가집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작품 활동을 하던 집이며, 그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머물기도 하였다. 이응노는 동양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한 화백인데, 1944년에 이 집을 구입하여 6.25 전쟁의 피난처로 삼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1959년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 후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후 잠시 귀국하여 이곳에서 요양하였는데, 이때 근처 바위에 남긴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건물 구조는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1996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편, 바로 옆에는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덕산온천 외에 가야산,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거북이마을은 지형이 거북이 목처럼 생겨 구항, 구산, 귀목이라 불리고 거북이 머리가 안쪽으로 향해 내현이라고 불렸다. 거북이 등껍질 부분은 보개산이라 하고 숲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12개의 바위와 함께 삼림욕과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이 결합된 마을로서 현대의 아이들에게 좋은 배움터가 되고 있다. 2013년에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에게 움직임과 체험, 모험이 절실한 시대에 아이들에게 자연을 의식적으로 체험시키고 각 개인의 개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농어촌 체험교육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거북이마을은 담양전씨 종갓집 대대로 내려오는 보리고추장, 석천하유도, 전통상여, 약천초당 등 다양한 역사적 자원이 남아있어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전통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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