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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잊힌 묵호항의 이야기를 듣다.

소개

묵호항은 한때 잘나가던 항구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쇄락해졌다가 최근 들어 다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낭만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등대마을 벽화나 논골담길 정산의 묵호등대가 있는 해양문화공간에 펼쳐진 거침없는 백두대간 능선과 푸른 앞바다의 시원함에 절로 마음까지 드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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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굴로 50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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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곡황금박쥐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이다. 강원도 동해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어 1996년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이 동굴에는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한 오렌지색을 띠는 황금박쥐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1,510m 길이의 동굴은 810m만 관람 구간으로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 지역으로 보호한다. 천장에 매달린 대형 종유석, 바닥에서 솟은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기둥으로 연결된 석주 등 기이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고, 천장에 깊은 도랑을 형성한 천장 용식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굴 옆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유익하다. 동굴 형성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785m의 돌리네(석회암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파인 웅덩이) 탐방로를 조성했고,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는 야생화 체험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다.

2 동해 논골담길(등대 담화마을)
동해 논골담길(등대 담화마을)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3 묵호항
묵호항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37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년 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

4 추암해변
추암해변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 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코스 구성

1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석회암 동굴이다. 강원도 동해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다 우연히 발견되어 1996년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이 동굴에는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한 오렌지색을 띠는 황금박쥐는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1,510m 길이의 동굴은 810m만 관람 구간으로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 지역으로 보호한다. 천장에 매달린 대형 종유석, 바닥에서 솟은 석순, 종유석과 석순이 기둥으로 연결된 석주 등 기이한 동굴 생성물을 볼 수 있고, 천장에 깊은 도랑을 형성한 천장 용식구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동굴 옆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유익하다. 동굴 형성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785m의 돌리네(석회암이 물에 녹으면서 깔때기 모양으로 파인 웅덩이) 탐방로를 조성했고,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는 야생화 체험공원에서 쉬어갈 수 있다.

2

논골담길은 1941년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감성 스토리 마을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2010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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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37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년 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 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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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 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6시간
코스거리
18.16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