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알프스를 걷다
소개
밀양에 위치한 천황산, 재약산은 영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다. 특히 재약산의 사자평은 가을이면 화려한 억새의 군무를 만나는 곳으로 최고의 가을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호박소와 얼음골의 계곡을 둘러보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천황산과 재약산의 산세를 편하게 느껴볼 수 있다.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 표충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코스 지도
밀양 시내에서 약 32㎞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밀양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길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유산 및 건물로는 국보인 청동 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유산과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코스 구성
밀양 시내에서 약 32㎞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밀양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길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유산 및 건물로는 국보인 청동 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유산과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 소요시간
- 7시간
- 코스거리
- 8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7시간
- 코스거리
- 8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