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처음 재배한 고장, 시흥의 명소들을 만나다
소개
바다와 인접한 시흥은 흥미로운 탐방지들이 많다. 특히 관곡지는 우리나라 연재배의 시초가 된 곳으로 한 여름 백련이 만개할 무렵이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 인천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갯골은 소래염전이 있던 곳으로 농게, 방게, 칠면초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오이도의 조개구이도 놓치지 말자.
코스 지도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 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은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이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보고[寶庫]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갯골 수로에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곳에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 등은 사라져 가는 해안문화의 자취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 발 농게, 방게 등 다양한 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옥구도는 1998년 초까지만 해도 해안 초소 등으로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불모지였으나, 시흥시가 공공근로 참여자를 활용해 수도권 주민들이 가족 옥구도 일대에 옥구공원을 조성하였다. 이 공원은 옥구도 정상에서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공원으로 등산로, 취사존, 야외무대, 장미원, 무궁화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섬 아닌 섬으로서 각종 어패류가 많이 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시대를 비롯한 각 시기의 유적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발굴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중요 유적지이다. 조선시대에 ‘오질이도(吾叱耳島)’, ‘오질애도(吾叱哀島)’ 등으로 불린 이곳은 삼면이 바다여서 만조 때는 출렁이는 바다 내음을, 썰물 때는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는 시흥의 명소이다.
코스 구성
관곡지는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 세조 때의 연못이며,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 감찰) 집안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유지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꽃의 마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시흥 관내의 연성초·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 관곡지 연꽃에 관한 기록인 ‘연지사적’의 내용 중에 강희맹 선생이 심었던 전당홍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마다 관곡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연꽃과 정확히 일치해 그 고유의 품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당홍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끝부분만 담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관곡지 주변 들판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 2만 6천여 평 규모의 들판에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는 수련과 여름 태양을 이고 핀 다양한 연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은 150만 평의 폐염전 부지에 깊숙한 내만갯벌로 형성된 습지이다. 내만갯골 자연생태자원과 옛 염전의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보고[寶庫]이자,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생태공원이다. 갯골 수로에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나타나고, 이곳에 형성된 갯골과 초지 군락지는 보기 드문 다양한 생물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옛 염전부지와 소금창고 등은 사라져 가는 해안문화의 자취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 발 농게, 방게 등 다양한 생물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옥구도는 1998년 초까지만 해도 해안 초소 등으로 민간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불모지였으나, 시흥시가 공공근로 참여자를 활용해 수도권 주민들이 가족 옥구도 일대에 옥구공원을 조성하였다. 이 공원은 옥구도 정상에서 서해의 낙조를 조망할 수 공원으로 등산로, 취사존, 야외무대, 장미원, 무궁화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남쪽 해변에 위치한 섬 아닌 섬으로서 각종 어패류가 많이 나는 관광지이자 신석기시대를 비롯한 각 시기의 유적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발굴되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중요 유적지이다. 조선시대에 ‘오질이도(吾叱耳島)’, ‘오질애도(吾叱哀島)’ 등으로 불린 이곳은 삼면이 바다여서 만조 때는 출렁이는 바다 내음을, 썰물 때는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만날 수 있는 시흥의 명소이다.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16.9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16.9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