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산에 올라 단양을 굽어보다
소개
남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곳에 단양읍내가 오롯이 자리 잡고 있다. 양방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단양읍내는 남한강과 어우러져 여느 중심가의 풍경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단양읍내에 최근 들어선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대교를 건너 쉽게 만날 수 있는 고수동굴은 단양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 명소다.
코스 지도
남한강 한가운데 세 개의 바위 봉우리가 솟아있는 단양팔경의 으뜸 명소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질 성분으로 인해 수억 년의 시간 동안 깎이고 남아 현재의 독특한 지형을 형성했으며, 국가 명승 및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이곳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남겼을 만큼 예로부터 뛰어난 경관을 뽐내온 장소다. 가운데 가장 큰 봉우리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멋을 더하며, 계절과 시간에 따라 피어오르는 물안개나 장엄한 일출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양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는 필수 코스이다. 유원지 내에 위치한 삼봉스토리관은 단양의 명소를 자료 보관소로 전시하고 있다. 강 건너편에 도담정원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계절 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양방산 전망대는 해발 664m인 양방산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전망대는 사방을 다 볼 수 있는 원형 모양으로 우주선을 연상하게 하나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 전망대 인근에 있는 작은 테라스에서 일몰과 남한강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어느 곳에서 봐도 남한강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단양 시내의 전경도 바라볼 수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특히 관람이 제한되었던 B코스가 201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태고의 자연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함께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장소이다.
코스 구성
남한강 한가운데 세 개의 바위 봉우리가 솟아있는 단양팔경의 으뜸 명소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질 성분으로 인해 수억 년의 시간 동안 깎이고 남아 현재의 독특한 지형을 형성했으며, 국가 명승 및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이곳의 풍경을 시와 그림으로 남겼을 만큼 예로부터 뛰어난 경관을 뽐내온 장소다. 가운데 가장 큰 봉우리에는 '삼도정'이라는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멋을 더하며, 계절과 시간에 따라 피어오르는 물안개나 장엄한 일출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단양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는 필수 코스이다. 유원지 내에 위치한 삼봉스토리관은 단양의 명소를 자료 보관소로 전시하고 있다. 강 건너편에 도담정원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계절 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양방산 전망대는 해발 664m인 양방산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이다. 전망대는 사방을 다 볼 수 있는 원형 모양으로 우주선을 연상하게 하나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다. 전망대 인근에 있는 작은 테라스에서 일몰과 남한강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어느 곳에서 봐도 남한강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단양 시내의 전경도 바라볼 수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에 자리한 단양 고수동굴(천연기념물)은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천연 동굴 중 하나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동굴진주, 천연교는 물론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석회암 동굴에서 생성되는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수동굴의 백미는 사자바위, 도담삼봉바위, 마리아상, 사랑바위 등 자연과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이다. 특히 관람이 제한되었던 B코스가 201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개방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태고의 자연과 선사시대 생활상을 함께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 장소이다.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13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6시간
- 코스거리
- 13km
- 테마
-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