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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선사유적지와 분단의 현장에 발을 딛다.

소개

경기도 최북단이자 최전방 접경 지역인 연천은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안 자연 그리고 그 옛날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터를 품고 있다. 맑고 순수한 자연의 땅, 연천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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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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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2 전곡선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연천 전곡리 유적에 자리한 유적박물관이다. 1978년 한탄강 변을 찾은 주한미군 그렉 보웬이 우연히 주먹도끼를 발견하면서 알려진 이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경기도가 2011년 4월 문을 열었다. 원시 생명체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은빛 건물이 한탄강 언덕 위에 유려하게 자리해 그 자체로 눈길을 끈다. 전곡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과 정교한 고인류 복원 모형, 매머드 화석 등 자연사 유물을 바탕으로 진화, 구석기, 환경, 예술의 네 가지 주제로 상설전시를 꾸며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고고학 체험과 기획전시도 꾸준히 열리며, 유적 후문을 통해 전곡리 유적과 이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 푸르내마을 [농촌체험]
푸르내마을 [농촌체험]

푸르내 마을은 동쪽에는 종현산,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고 벌판에는 청정지역의 농산물이 풍요롭게 자라고 있다. 푸르내 마을 주변에는 연천군 관광지인 제인폭포와 아름다운 선봉 바위가 차지하고 있다. 푸르내 마을은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에는 30여 종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시내 다목적 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4 태풍전망대
태풍전망대

태풍전망대는 태풍부대에서 1991년 12월 3일 건립한 것으로, 서울에서 약 65㎞, 평양에서 약 140㎞ 떨어진 중면 비끼산의 가장 높은 수리봉에 위치한다. 처음에는 군사분계선을 기점으로 2㎞ 지점에 남방 한계선과 북방 한계선이 설정되었으나, 1968년 북한이 휴전선 가까이 철책을 설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78년에 부분적으로 철책을 설치하였다.태풍전망대는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에 떨어져 위치하고 155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유명하다. 태풍전망대에는 국군 장병들이 종교 집회를 가질 수 있는 교회·성당·성모상·법당·종각 등이 있고,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와 한국전쟁의 전적비, 6·25 참전 소년전차병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전시관에는 이곳으로부터 2㎞ 떨어진 임진강 필승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일용품, 그리고 휴전 이후 수십 회에 걸쳐 침투한 무장간첩들이 이용한 침투 장비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 출입방법은 개별,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로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사전 신청 후 초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출입 후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개별행동은 삼가야 한다.

5 연천역 급수탑
연천역 급수탑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코스 구성

1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2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연천 전곡리 유적에 자리한 유적박물관이다. 1978년 한탄강 변을 찾은 주한미군 그렉 보웬이 우연히 주먹도끼를 발견하면서 알려진 이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경기도가 2011년 4월 문을 열었다. 원시 생명체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은빛 건물이 한탄강 언덕 위에 유려하게 자리해 그 자체로 눈길을 끈다. 전곡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과 정교한 고인류 복원 모형, 매머드 화석 등 자연사 유물을 바탕으로 진화, 구석기, 환경, 예술의 네 가지 주제로 상설전시를 꾸며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고고학 체험과 기획전시도 꾸준히 열리며, 유적 후문을 통해 전곡리 유적과 이어져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

푸르내 마을은 동쪽에는 종현산,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고 벌판에는 청정지역의 농산물이 풍요롭게 자라고 있다. 푸르내 마을 주변에는 연천군 관광지인 제인폭포와 아름다운 선봉 바위가 차지하고 있다. 푸르내 마을은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에는 30여 종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시내 다목적 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4

태풍전망대는 태풍부대에서 1991년 12월 3일 건립한 것으로, 서울에서 약 65㎞, 평양에서 약 140㎞ 떨어진 중면 비끼산의 가장 높은 수리봉에 위치한다. 처음에는 군사분계선을 기점으로 2㎞ 지점에 남방 한계선과 북방 한계선이 설정되었으나, 1968년 북한이 휴전선 가까이 철책을 설치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78년에 부분적으로 철책을 설치하였다.태풍전망대는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에 떨어져 위치하고 155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유명하다. 태풍전망대에는 국군 장병들이 종교 집회를 가질 수 있는 교회·성당·성모상·법당·종각 등이 있고,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와 한국전쟁의 전적비, 6·25 참전 소년전차병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전시관에는 이곳으로부터 2㎞ 떨어진 임진강 필승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일용품, 그리고 휴전 이후 수십 회에 걸쳐 침투한 무장간첩들이 이용한 침투 장비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 출입방법은 개별,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로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사전 신청 후 초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출입 후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개별행동은 삼가야 한다.

5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1일
코스거리
65.93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