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YES
여행코스

백제의 마지막 도읍을 걷다

소개

박물관에서 둘러보는 역사가 아닌 두 발로 직접 걸으며 돌아보는 부여 여행이다. 하늘을 가린 울창한 숲과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슬픔이 깃든 고란사를 돌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건너보는 것도 특별하다. 정림사지와 궁남지를 지나 능산리고분군까지 이르는 길에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부여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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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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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 유적이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96.4m)에는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 영일루, 백제의 마지막 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을 기리는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수혈병영지등 백제의 유적이 매우 많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쌓은 테뫼식, 포곡식 복합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이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년) 사비 천도 시 혹은 그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백제 멸망 이전과 이후에 계속 개보수되어 현재에 이른다. 부소산성 아래 관북리 7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관북리유적은 그동안의 발굴 결과 도로 유적, 배수시설 유적, 토기 등이 출토되어 현재 왕궁지로 추정되고 있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도 들어서 유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매년 가을 대백제전이 개최된다. 인근 관광지로는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구아리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2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예능 에서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두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본뜬 ‘인간 탑 쌓기 3종’ 미션을 수행한 곳이다. 인근에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 서동공원과 궁남지
서동공원과 궁남지

궁남지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의해 백제 무왕이 궁궐 남쪽에 만들어 궁남지라고 불린다. 삼국유사에는 무왕의 어머니가 궁남지의 용과 정을 통하여 무왕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주춧돌들이 남아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조경으로 백제의 조경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현재 궁남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이상적인 친환경 여행지로 발전했는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관광 시에는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있는데,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유적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에 있는 역사적 가치를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7월에는 천만 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4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왕릉원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동쪽 능산리에 위치한 백제 고분군이다. 남향 경사면에 고분이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진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1호는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널길은 비교적 길고 밖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팔형이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고구려의 영향으로 보인다. 2호는 공주 무령왕릉과 같이 천장이 터널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호와 4호는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판석을 덮은 평사천장이고 짧은 널길을 가졌다. 이 형식은 부여에 많으며 최후까지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고분군 서쪽 절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이 출토되어 왕릉일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나성,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코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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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 유적이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96.4m)에는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 영일루, 백제의 마지막 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을 기리는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수혈병영지등 백제의 유적이 매우 많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쌓은 테뫼식, 포곡식 복합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이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백제의 수도인 사비 도성의 일환이며 왕궁을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년) 사비 천도 시 혹은 그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백제 멸망 이전과 이후에 계속 개보수되어 현재에 이른다. 부소산성 아래 관북리 725번지 일원에 위치한 관북리유적은 그동안의 발굴 결과 도로 유적, 배수시설 유적, 토기 등이 출토되어 현재 왕궁지로 추정되고 있다.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도 들어서 유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매년 가을 대백제전이 개최된다. 인근 관광지로는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구아리유적, 부여 쌍북리 요지, 부여향교,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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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예능 에서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두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본뜬 ‘인간 탑 쌓기 3종’ 미션을 수행한 곳이다. 인근에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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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는 백제시대의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의해 백제 무왕이 궁궐 남쪽에 만들어 궁남지라고 불린다. 삼국유사에는 무왕의 어머니가 궁남지의 용과 정을 통하여 무왕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연못 주변에는 우물과 주춧돌들이 남아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조경으로 백제의 조경 기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현재 궁남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이상적인 친환경 여행지로 발전했는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덕분에 관광 시에는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있는데,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더욱 친환경적인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유적지를 둘러보며 관광지에 있는 역사적 가치를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7월에는 천만 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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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릉원은 충남 부여군 소재지 동쪽 능산리에 위치한 백제 고분군이다. 남향 경사면에 고분이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진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1호는 네모형의 널방과 널길로 이루어진 단실무덤으로 널길은 비교적 길고 밖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나팔형이다. 널방의 네 벽과 천장에는 각각 사신도와 연꽃무늬, 그리고 구름무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이는 고구려의 영향으로 보인다. 2호는 공주 무령왕릉과 같이 천장이 터널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호와 4호는 천장을 반쯤 뉘어 비스듬히 만든 후 판석을 덮은 평사천장이고 짧은 널길을 가졌다. 이 형식은 부여에 많으며 최후까지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고분군 서쪽 절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국보)와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국보)이 출토되어 왕릉일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도 포함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나성, 부여 중정리 백제건물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6시간
코스거리
6.4KM
테마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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