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예술의 고을 통영에서 숨을 돌리다!
소개
한려해상공원, 사량도, 욕지도. 이름만 들어도 숨이 돌려지는 곳, 통영이다. 예로부터 통영은 예향, 즉 예술의 고을이며 자연의 고을이라고 한다. 문학과 음악의 마을 서피랑은 아직도 그 흥얼거림을 간직하고 있다. 이름도 비슷한 디피랑은 남망산 공원의 모습을 간직한 채 우리에게 찬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보다 앞서 통영 생태숲에서 초록 잎이 뿜어내는 산소도 마음껏 들이마심으로써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 여행을 시작해보자!
코스 지도
통영생태숲은 숲 생태계 안정과 체계적인 보전 및 시민들의 휴양을 위해 2009년 조성된 공원이다. 난대식물 산책로, 숲속데크길, 야외숲속교육장, 전망대, 휴게숲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평동과 평림동의 경계를 이루는 천암산에 위치해 주민들이 산을 넘나들며 생활하던 곳이었다.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예약 시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특히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유아들의 숲 체험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을 오가는 작은 어선들의 정경은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달래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서피랑은 통영시 중앙동과 서호동 일대에 위치한 마을로, ‘서쪽의 비탈’을 뜻하는 토박이 지명이다. 동피랑과 마주한 위치에 있으며, 2013년부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면서 예술과 역사, 인문이 공존하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마을 중심 200m 구간은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벽화와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독특한 예술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서피랑을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인 ‘99계단’은 기존의 가파른 계단을 예술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계단에는 99부터 1까지 숫자가 거꾸로 새겨져 있으며, 숫자를 하나씩 줄여가며 오르다 보면 마치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는 듯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이곳은 예술가의 손길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서피랑의 대표 명소이다. 서피랑 아래에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자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요 무대가 된 ‘문학동네’가 위치해 있다. 서문고개, 간창골, 명정샘 등 작품 속 지명이 실제 마을에 남아 있으며, '박경리 문학 동네 골목길 투어'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윤이상 학교 가는 길’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이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 통학로를 예술 산책길로 조성한 코스이다. 서호벼락당에는 실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 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140개 계단 중 24개는 피아노 건반처럼 제작되어 음악정원과 함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다. 서피랑 정상에 위치한 서포루에서는 통제영, 통영항, 강구안, 동피랑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각도로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명소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 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통영시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한산도는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께서 한산에서 왜적을 일거에 괴멸시킨 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루었음은 물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다. 섬 자체가 민족 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제승당을 참배한다. 한산도에는 남쪽 최고봉인 망산(293.1m)이 있다. 해안지역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드나듦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절벽과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서북쪽 어귀에는 한산만이 있고, 섬과 미륵도 사이에는 한산 해협이 펼쳐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각종 문화재로는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유적지 등의 사적이 있다.
통제영(統制營)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약칭으로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본진을 말한다. 최초의 통제영은 임란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 장군의 한산 진영이였다. 지금의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1603) 때의 일이다.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1605)에 세병관, 백화당, 정해정 등을 세웠다. 이곳은 고종 32년(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하다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통영성 일부와 세병관을 제외한 많은 건물이 사라졌다. 당시 건물 중 남아있는 것은 세병관뿐이나, 최근 관공서와 주택이 있던 통제영터를 일부 정비 복원하였다.
코스 구성
통영생태숲은 숲 생태계 안정과 체계적인 보전 및 시민들의 휴양을 위해 2009년 조성된 공원이다. 난대식물 산책로, 숲속데크길, 야외숲속교육장, 전망대, 휴게숲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평동과 평림동의 경계를 이루는 천암산에 위치해 주민들이 산을 넘나들며 생활하던 곳이었다.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예약 시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특히 도릿골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유아들의 숲 체험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을 오가는 작은 어선들의 정경은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달래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서피랑은 통영시 중앙동과 서호동 일대에 위치한 마을로, ‘서쪽의 비탈’을 뜻하는 토박이 지명이다. 동피랑과 마주한 위치에 있으며, 2013년부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되면서 예술과 역사, 인문이 공존하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마을 중심 200m 구간은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벽화와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독특한 예술 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서피랑을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인 ‘99계단’은 기존의 가파른 계단을 예술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계단에는 99부터 1까지 숫자가 거꾸로 새겨져 있으며, 숫자를 하나씩 줄여가며 오르다 보면 마치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는 듯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이곳은 예술가의 손길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진 서피랑의 대표 명소이다. 서피랑 아래에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자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요 무대가 된 ‘문학동네’가 위치해 있다. 서문고개, 간창골, 명정샘 등 작품 속 지명이 실제 마을에 남아 있으며, '박경리 문학 동네 골목길 투어'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윤이상 학교 가는 길’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이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 통학로를 예술 산책길로 조성한 코스이다. 서호벼락당에는 실제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 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140개 계단 중 24개는 피아노 건반처럼 제작되어 음악정원과 함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다. 서피랑 정상에 위치한 서포루에서는 통제영, 통영항, 강구안, 동피랑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각도로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명소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 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통영시 남동쪽에 있는 섬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한산도는 동쪽에는 비산도, 송도, 좌도가 있고, 남쪽에는 추봉도가 있는 한산면의 본섬으로, 면을 이루는 29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께서 한산에서 왜적을 일거에 괴멸시킨 청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루었음은 물론,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인 한산진이 설치됐던 섬이다. 섬 자체가 민족 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으로 많은 관광객이 제승당을 참배한다. 한산도에는 남쪽 최고봉인 망산(293.1m)이 있다. 해안지역은 대부분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드나듦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절벽과 기암괴석이 많이 있다. 서북쪽 어귀에는 한산만이 있고, 섬과 미륵도 사이에는 한산 해협이 펼쳐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이자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으로, 각종 문화재로는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한산도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과 이충무공유적지 등의 사적이 있다.
통제영(統制營)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약칭으로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통제사가 있는 본진을 말한다. 최초의 통제영은 임란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이순신 장군의 한산 진영이였다. 지금의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1603) 때의 일이다.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이곳에 터를 닦고 2년 뒤인 선조 38년(1605)에 세병관, 백화당, 정해정 등을 세웠다. 이곳은 고종 32년(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하다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통영성 일부와 세병관을 제외한 많은 건물이 사라졌다. 당시 건물 중 남아있는 것은 세병관뿐이나, 최근 관공서와 주택이 있던 통제영터를 일부 정비 복원하였다.
- 소요시간
- 1시간
- 코스거리
- 24.2km
- 테마
- 자유여행
후기
- 소요시간
- 1시간
- 코스거리
- 24.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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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