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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뚜벅뚜벅 두발로 떠나는 통영 속살 여행

소개

예향의 고장 통영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서는 도보여행이 제격이다. 통영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강구안 자락의 문화마당을 기점으로 남망산조각공원에 올라 통영항을 바라보는 것으로 도보여행을 시작해 보자. 화가 김용주․이중섭, 청마 유치환과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그리고 작곡가 윤이상까지 통영 태생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이 땅이 품은 이야기를 되짚어 본다. 중앙시장에서 졸복국이나 시락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강구안 자락에서 통영별미 오미사꿀빵과 충무김밥을 간식으로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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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태평동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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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마거리
청마거리

통영 중앙동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되는 청마거리는 시인이자 문학가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작품 세계와 삶의 배경이 되었던 통영의 일정 구간을 2001년 2월 ‘청마거리’로 지정하면서 조성되었다. 청마거리는 유치환 선생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 활동이 펼쳐졌던 공간들을 연결하며, 문학 애호가들에게는 의미 있는 탐방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작품 속 구절과 삶의 흔적이 깃든 이 거리는, 산책하듯 걷는 동안 자연스레 문학과 감성에 젖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청마문학관
청마문학관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문학관과 생가를 복원해 망일봉 기슭에 개관한 전시관이다. 한국 근대 시문학사에 생명을 소재로 가장 치열한 사상과 열정을 토해낸 생명과 의지의 시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공간이다. 청마문학관은 생전에 직접 쓰신 주옥같은 15권의 시집, 산문집, 수상록과 생전에 소중히 간직하시던 귀중한 유품 100여 점과 각종 문학 자료 350여 점 등 진열되어 있으며, 위쪽에 있는 생가에는 유약국의 모습으로 복원된 시옷 형태의 초가집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호수 같은 항구가 눈앞에 열리고, 만선의 깃발이 펄럭이는 망일봉 언덕에 선생의 시혼을 담았다. 전시관은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 편과 생명 추구의 시작을 감상하고 작품의 변천, 평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청마의 작품 세계 편, 청마가 사용하던 유품들과 청마 관련 평론, 서적 논문을 정리한 청마의 발자취 편, 시 감상코너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통영 세병관
통영 세병관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년)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4 윤이상 거리
윤이상 거리

윤이상 거리는 통영시 서호시장 끝에서 시작해 직선으로 해저터널과 연결되는 곳까지를 말한다. 2001년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와 인접한 지역의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했다. 각종 조형물을 설치, 관리하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윤이상 생가와 윤이상 기념공원, 윤이상 기념관이 나온다. 윤이상 기념관에는 선생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유럽 생활 중 지냈던 베를린의 자택을 본떠 지은 건물이 있어 음악인들의 성지순례 코스라 할 수 있다. 윤이상 거리는 해안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여 윤이상 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통영의 맑은 바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5 충렬사(통영)
충렬사(통영)

충렬사는 1606년 선조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시고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관리하던 사당이다. 고종 때 시행된 서원철폐 시 충무공 이순신 사당 중 유일하게 폐쇄되지 않고 존속된 정통 사당이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전통 유교 홀기에 따라 제례(춘계향사, 추계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663년에 충렬사란 사액 받고, 보물인 통영충렬사 팔사품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통영 충렬묘비를 소장하고 있다. 충렬사에는 수군진법 훈련도인 수조도병풍, 삼도수군통제사 신관호(신헌)가 제작한 팔사품도병풍, 정조 19년 발간된 충무공전서, 1733년 작성된 제향홀기 등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6 해저터널(통영)
해저터널(통영)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바다 밑 터널이다. 그 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문이라는 뜻이다. 통영 시내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으며,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7 강구안
강구안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는 옛날식으로 쇠를 다루어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며,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또 향유한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8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

남망산 조각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도심형 공원으로, 충무공원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해발 72m의 낮은 구릉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체육시설과 산책로, 정자, 조형물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공원 중심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한산대첩비가 있으며, 수향정(2층 팔각정자)과 열무정 같은 쉼터 공간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이동하면 남동쪽으로 거북등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 한려수도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 통영의 역사적, 지리적 특징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남망산 정상 주변을 중심으로, 세계 10개국 15명의 현대조각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공원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오광대 놀이마당, 청마 유치환 시비, 김상옥 시비 등 문화시설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예술과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코스 구성

1

통영 중앙동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되는 청마거리는 시인이자 문학가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작품 세계와 삶의 배경이 되었던 통영의 일정 구간을 2001년 2월 ‘청마거리’로 지정하면서 조성되었다. 청마거리는 유치환 선생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 활동이 펼쳐졌던 공간들을 연결하며, 문학 애호가들에게는 의미 있는 탐방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작품 속 구절과 삶의 흔적이 깃든 이 거리는, 산책하듯 걷는 동안 자연스레 문학과 감성에 젖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청마문학관은 청마 유치환 시인(1908~1967)의 문학정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문학관과 생가를 복원해 망일봉 기슭에 개관한 전시관이다. 한국 근대 시문학사에 생명을 소재로 가장 치열한 사상과 열정을 토해낸 생명과 의지의 시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공간이다. 청마문학관은 생전에 직접 쓰신 주옥같은 15권의 시집, 산문집, 수상록과 생전에 소중히 간직하시던 귀중한 유품 100여 점과 각종 문학 자료 350여 점 등 진열되어 있으며, 위쪽에 있는 생가에는 유약국의 모습으로 복원된 시옷 형태의 초가집이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호수 같은 항구가 눈앞에 열리고, 만선의 깃발이 펄럭이는 망일봉 언덕에 선생의 시혼을 담았다. 전시관은 청마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 편과 생명 추구의 시작을 감상하고 작품의 변천, 평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청마의 작품 세계 편, 청마가 사용하던 유품들과 청마 관련 평론, 서적 논문을 정리한 청마의 발자취 편, 시 감상코너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년)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4

윤이상 거리는 통영시 서호시장 끝에서 시작해 직선으로 해저터널과 연결되는 곳까지를 말한다. 2001년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가와 인접한 지역의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했다. 각종 조형물을 설치, 관리하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윤이상 생가와 윤이상 기념공원, 윤이상 기념관이 나온다. 윤이상 기념관에는 선생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유럽 생활 중 지냈던 베를린의 자택을 본떠 지은 건물이 있어 음악인들의 성지순례 코스라 할 수 있다. 윤이상 거리는 해안도로에서 한 블록 안쪽에 위치하여 윤이상 선생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통영의 맑은 바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이다.

5

충렬사는 1606년 선조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시고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관리하던 사당이다. 고종 때 시행된 서원철폐 시 충무공 이순신 사당 중 유일하게 폐쇄되지 않고 존속된 정통 사당이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전통 유교 홀기에 따라 제례(춘계향사, 추계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663년에 충렬사란 사액 받고, 보물인 통영충렬사 팔사품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통영 충렬묘비를 소장하고 있다. 충렬사에는 수군진법 훈련도인 수조도병풍, 삼도수군통제사 신관호(신헌)가 제작한 팔사품도병풍, 정조 19년 발간된 충무공전서, 1733년 작성된 제향홀기 등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6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해저터널이다.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바다 밑 터널이다. 그 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문이라는 뜻이다. 통영 시내 당동 쪽 터널 입구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안쪽에 통영 관광 명소들에 대한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다.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으며, 우리 역사의 애환을 담고 있는 장소이다.

7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는 옛날식으로 쇠를 다루어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며,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또 향유한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8

남망산 조각공원은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도심형 공원으로, 충무공원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해발 72m의 낮은 구릉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체육시설과 산책로, 정자, 조형물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공원 중심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한산대첩비가 있으며, 수향정(2층 팔각정자)과 열무정 같은 쉼터 공간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책길을 따라 이동하면 남동쪽으로 거북등대, 한산도, 해갑도, 죽도 등 한려수도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자연과 함께 통영의 역사적, 지리적 특징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남망산 정상 주변을 중심으로, 세계 10개국 15명의 현대조각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공원에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오광대 놀이마당, 청마 유치환 시비, 김상옥 시비 등 문화시설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예술과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코스일정
기타
소요시간
6시간
코스거리
약 13.2km
테마
자유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