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5호선, 선비의 마음으로 비경을 여유롭게 품다!
소개
국도 35호선을 타고 안동을 거쳐 봉화로 들어서면 웰컴 표지판이 보인다. 드디어 국도 35호선 중에서 가장 느긋하게 신선처럼 즐길 수 있는 곳.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서 법전면 소천리까지의 구간이다. 이 라인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명소가 바로 청량산도립공원. 아름다운 산은 기본이고 계곡과 낙동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거대한 국립공원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멋 때문인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ㆍ코스 정보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법전면 소천리 (25km) ※ 하단의 지도를 확대하여 코스별 상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의 코스가 겹치는 경우 지도를 확대하여 확인해주세요. (원하는 위치에서 마우스 휠 또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지도 확대보기가 가능합니다.)
코스 지도
월영교란 명칭은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오게 된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의 지명을 참고하여 지어지게 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 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16기 영식, 현숙이 한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던 장소다. 야간 조명으로 한층 로맨틱해진 분위기 덕분인지, 두 사람은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 영식, 현숙처럼 달밤 산책을 즐겨도 좋지만,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문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 월영교 풍경을 감상하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꼐 대한민국 3대 기악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표석 뒤로 퇴계의 ‘청량산가’시비가 있어 청량산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청량산은 퇴계뿐만 아니라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의 명사가 찾아와 수도했던 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전설처럼 전해온다. 퇴계의 청량산가에 나오는 6.6봉은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탁립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를 말하며 모두 바위병풍을 두른 듯이 산 위에 솟아있다. 또 신라 때의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았다는 김생굴을 포함하여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 8개 굴이 있다. 이 밖에도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하여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가 있고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또 역사적 유물로 청량사와 응진전, 오산당, 청량산성 등이 있다. 오산당은 김생굴 앞에 있는데 퇴계가 문인들과 강론하던 곳에 후학들이 세웠다고 한다. 청량산 남쪽 축융봉에는 옛 산성터가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 쌓았다고 하는 청량산성이다. 공원내에는 청량산박물관, 농경문화전시관, 관광안내소가 있다.
봉화 선유교는 미슐랭의 관광 가이드북인 그린가이드의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안동~봉화~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의 구간에 있다. 봉화 가송리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길을 지나다 보면 예던길 선유도라는 안내표를 만날 수 있는데 예던길이란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이란 뜻으로, 퇴계 이황이 10대 때 숙부에게 글을 배우기 위해 청량산 오산당(현재 청량정사)을 오가던 길이다. 이 길 가운데 흐르는 낙동강 위의 다리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뜻으로 푸른 강물과 기암절벽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출렁다리로 되어 있으며 시작과 끝 지점에 잠시 쉬어 풍광을 볼 수 있도록 벤치와 정자가 있고 다리 옆으로는 산책로가 놓여 있어 옛 선비의 발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범바위 지명은 고종 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전망대 옆 바위 위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는데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하다. 범바위 전망대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도 마주할 수 있는데 약 80m 정도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이라 하여 신비의 도로로 불린다. 신비의 도로에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차를 중립에 놓고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한다.
코스 구성
월영교란 명칭은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오게 된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의 지명을 참고하여 지어지게 되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 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보다 이 지역에 살았던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16기 영식, 현숙이 한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던 장소다. 야간 조명으로 한층 로맨틱해진 분위기 덕분인지, 두 사람은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 영식, 현숙처럼 달밤 산책을 즐겨도 좋지만, 호수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문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 월영교 풍경을 감상하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꼐 대한민국 3대 기악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표석 뒤로 퇴계의 ‘청량산가’시비가 있어 청량산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청량산은 퇴계뿐만 아니라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의 명사가 찾아와 수도했던 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전설처럼 전해온다. 퇴계의 청량산가에 나오는 6.6봉은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탁립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를 말하며 모두 바위병풍을 두른 듯이 산 위에 솟아있다. 또 신라 때의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았다는 김생굴을 포함하여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 8개 굴이 있다. 이 밖에도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하여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가 있고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또 역사적 유물로 청량사와 응진전, 오산당, 청량산성 등이 있다. 오산당은 김생굴 앞에 있는데 퇴계가 문인들과 강론하던 곳에 후학들이 세웠다고 한다. 청량산 남쪽 축융봉에는 옛 산성터가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 쌓았다고 하는 청량산성이다. 공원내에는 청량산박물관, 농경문화전시관, 관광안내소가 있다.
봉화 선유교는 미슐랭의 관광 가이드북인 그린가이드의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안동~봉화~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의 구간에 있다. 봉화 가송리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길을 지나다 보면 예던길 선유도라는 안내표를 만날 수 있는데 예던길이란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이란 뜻으로, 퇴계 이황이 10대 때 숙부에게 글을 배우기 위해 청량산 오산당(현재 청량정사)을 오가던 길이다. 이 길 가운데 흐르는 낙동강 위의 다리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뜻으로 푸른 강물과 기암절벽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출렁다리로 되어 있으며 시작과 끝 지점에 잠시 쉬어 풍광을 볼 수 있도록 벤치와 정자가 있고 다리 옆으로는 산책로가 놓여 있어 옛 선비의 발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범바위 지명은 고종 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전망대 옆 바위 위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는데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하다. 범바위 전망대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도 마주할 수 있는데 약 80m 정도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이라 하여 신비의 도로로 불린다. 신비의 도로에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차를 중립에 놓고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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